만들기 까다로웠던 인스타,페북 상세페이지 전문가처럼 ‘이걸로’ 하루에 100개도 만들기가 가능하다고?

Figma, 미리캔버스, 그리고 Canva는 모두 그래픽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도구로, 각각의 플랫폼은 고유한 장점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 세 가지 도구는 주로 디지털 디자인 작업에 사용되지만, 그 사용 목적과 기능, 사용자 경험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. 아래에서는 이 세 도구의 주요 차이점을 중심으로 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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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피그마(Figma)

Figma는 웹 기반의 UI/UX 디자인 도구로, 특히 웹 및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. 이 도구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능이 매우 강력하며, 실시간 협업을 통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장점입니다.

주요 특징:

  • 벡터 기반 디자인: 피그마는 정교한 벡터 기반 디자인을 제공하여, 픽셀 단위의 고정밀 작업이 가능합니다. 특히 웹 및 모바일 앱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많이 사용됩니다.
  • 실시간 협업: 여러 명이 동시에 하나의 디자인 파일을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원격 팀 작업에서 큰 효율성을 발휘합니다. 수정 사항도 즉각적으로 반영되며,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높여줍니다.
  • 프로토타이핑 기능: 피그마는 디자인 단계에서 바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인터랙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는 UI 흐름과 사용자 경험을 테스트하는 데 유용합니다.
  • 클라우드 기반: 피그마는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므로,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어디서든 인터넷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플러그인 지원 및 확장성: 다양한 플러그인과 외부 도구와의 통합을 지원하여, 디자인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.

사용 용도:

Figma는 주로 UI/UX 디자이너, 프런트엔드 개발자, 그리고 디자인과 개발 간의 협업이 중요한 팀에서 사용됩니다. 복잡한 디자인 작업과 정교한 협업이 필요한 환경에서 적합하며, 특히 디자인 프로세스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.

2. 미리캔버스

미리캔버스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구로, 프레젠테이션이나 카드 뉴스, 간단한 웹 배너와 같은 일반적인 디자인 작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. 특히 디자인 경험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.

주요 특징:

  • 다양한 템플릿 제공: 미리캔버스는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며, 이를 통해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. 프레젠테이션, 포스터,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디자인 템플릿이 제공됩니다.
  • 한국어 최적화: 미리캔버스는 한국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, 한국 시장에 맞춘 템플릿과 디자인 리소스가 풍부합니다. 한국 사용자에게 익숙한 디자인 스타일과 콘텐츠가 많이 제공되기 때문에, 지역화된 콘텐츠 제작에 유리합니다.
  • 드래그 앤 드롭 방식: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디자인 요소를 쉽게 추가하고 배치할 수 있어, 복잡한 툴을 익힐 필요 없이 간단한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  • 협업 기능 제공: 피그마처럼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지만, 그 기능은 다소 제한적입니다. 그래도 소규모 팀이 함께 작업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.

사용 용도:

미리캔버스는 주로 일반적인 그래픽 디자인 작업에 사용됩니다. 카드 뉴스, 웹 배너, 포스터, 프레젠테이션 등 소규모 디자인 프로젝트일상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며, 복잡한 기능보다는 빠르고 간편하게 디자인을 완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.

3. 캔바(Canva)

Canva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으로, 비전문가도 손쉽게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마케팅 자료, 소셜 미디어 콘텐츠,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식의 디자인 작업을 지원하며, 수많은 템플릿과 미디어 리소스를 제공하여 간단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.

주요 특징:

  • 방대한 템플릿 라이브러리: Canva는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고퀄리티의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수많은 템플릿을 제공합니다. 특히 소셜 미디어 포스트, 블로그 이미지, 마케팅 자료 제작에 최적화된 템플릿이 많습니다.
  • 직관적인 사용성: 미리캔버스처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하여 쉽게 요소를 추가하고 배치할 수 있습니다.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디자인 초보자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.
  • 미디어 라이브러리: Canva는 수많은 무료 및 유료 이미지, 아이콘, 일러스트, 글꼴 등을 제공하여, 사용자는 다양한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.
  • 협업 도구: Canva도 팀 단위의 협업을 지원하며, 실시간으로 작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다양한 출력 형식: Canva는 디자인 작업물을 PDF, PNG, JPG 등 다양한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어, 프린트와 디지털 모두에 적합한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.

사용 용도:

Canva는 비전문 디자이너, 마케터,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하며, 특히 소셜 미디어 마케팅 자료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. 템플릿을 기반으로 빠르게 디자인을 제작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합니다.

차이점 요약

  1. 전문성 및 타겟 사용자층:
    • 피그마전문적인 UI/UX 디자인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, 팀 단위 협업과 프로토타이핑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됩니다.
    • 미리캔버스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,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이나 일상적인 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도구입니다.
    • 캔바그래픽 디자인 초보자마케터를 대상으로 하며, 소셜 미디어 콘텐츠나 마케팅 자료 제작에 특화되어 있습니다.
  2. 협업 기능:
    • 피그마는 실시간 협업과 개발자와의 연동 기능이 뛰어납니다.
    • 미리캔버스캔바는 기본적인 협업 도구를 제공하지만, 피그마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입니다.
  3. 템플릿 및 접근성:
    • 미리캔버스캔바는 수많은 템플릿을 제공해 빠르고 간편한 디자인 작업에 적합합니다.
    • 피그마는 주로 자유로운 디자인과 UI/UX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템플릿보다는 사용자 정의 디자인 작업이 많습니다.

따라서 사용자는 본인의 디자인 요구기술 수준, 그리고 협업 필요성에 따라 적합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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